'경질설 솔솔' 솔샤르 감독, 맨유와 결별 시 위약금 121억 수령

반진혁 기자 2021. 10. 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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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설이 거론되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위약금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 은 2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다면 750만 파운드(약 121억)의 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경질이 아닌 유지를 결정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경질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의 위약금까지 거론되면서 경질설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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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경질설이 거론되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위약금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다면 750만 파운드(약 121억)의 위약금을 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풍전등화다. 맨유가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시즌 솔샤르 감독은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렸지만,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5로 대패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맨유는 경질이 아닌 유지를 결정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경질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에게 A매치 휴식기까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도 반전이 없다면 경질이라는 칼을 빼 들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솔샤르 감독의 위약금까지 거론되면서 경질설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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