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와인 '마쩨이' 3종 국내 첫 출시

'산지오베제' 품종으로 제조..뛰어남 구조감·미네랄 풍부 특징

(하이트진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하이트진로가 600년 전통의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Mazzei) 와인 '그란 셀레지오네' 3종을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마쩨이 와이너리가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에서 재배한 포도품종 '산지오베제'로 만드는 와인이다. 산지오베제 포도 품종은 우아하면서 뛰어난 구조감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 포도를 토대로 3개의 다른 포도원, 3개의 다른 마을, 3개의 '그란 셀레지오네' 최고등급으로 제조한다.

국내에 출시될 와인 3종은 까스텔로 폰테루톨리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알코올 도수 14도), 비꼬레지오36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13.5도), 바디올라 끼안티 클라시코 그란 셀레지오네(14.5도) 등이다.

이 와인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목동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