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분기 영업이익 28억원.. 전년比 87.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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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기간 KAI의 매출은 전년보다 13.5% 감소한 445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KAI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주는 총 1조3087억원으로 올해 수주 목표 2조8769억원의 45%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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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기간 KAI의 매출은 전년보다 13.5% 감소한 445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0억원으로 43.5% 줄었다.
KAI는 수리온을 기반으로 제작된 응급수송 헬기인 메디온 불시착 사고가 발생하면서 수리온 헬기 3차 납품이 지연됐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에 따라 완제기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기체부품 사업은 여객 운송업 회복세와 에어버스와 보잉 등 전방 업체 영업 환경 개선에 따라 3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한편 KAI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주는 총 1조3087억원으로 올해 수주 목표 2조8769억원의 45%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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