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라오 된' 살라, 이집트 교과서 필수 교육에 등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하메드 살라가 조국 이집트에서 레전드 축구 선수를 넘어 파라오(고대 이집트 국왕)로 추앙 받을 기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이집트 당국이 학교에서 국가 교육 과정의 일부로 살라의 위대한 축구 인생을 교과서에 넣어 가르칠 것이다. 이집트 어린이들의 미래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이집트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라의 맹활약은 조국 이집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모하메드 살라가 조국 이집트에서 레전드 축구 선수를 넘어 파라오(고대 이집트 국왕)로 추앙 받을 기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이집트 당국이 학교에서 국가 교육 과정의 일부로 살라의 위대한 축구 인생을 교과서에 넣어 가르칠 것이다. 이집트 어린이들의 미래에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이집트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7년 여름 리버풀 이적과 함께 데뷔 시즌 32골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이뤄냈다. 이어진 2018/2019시즌도 마찬가지다.
그는 꾸준한 득점력과 함께 리버풀을 UEFA 챔피언스리그와 EPL 우승에도 기여했다. 살라의 맹활약은 조국 이집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시즌은 그야말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10골로 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해트트릭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앞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재 기세라면 발롱도르를 꿈꿔도 될 정도다. 그가 꿈의 발롱도르까지 획득한다면 이집트 역사상 오래도록 남을 위인으로 남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 역사상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팀 TOP 7
- 축구 역사상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팀 TOP 7
- 유출된 발롱도르 순위, 이러면 메시 '7발롱'은 없다
- 호날두 또 선수들 모았다 ''감독 바뀌기 전까지 최선 다하자''
- ‘발롱도르 순위 유출→배당 급변’ 레반도프스키 유력, 메시 7발롱 물거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