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매출 확 늘었다"..아프리카TV 3Q 영업익 64% 증가

윤지혜 기자 2021. 10. 29.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TV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아프리카TV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성 아이템 '퀵뷰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개편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아프리카TV의 DNA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뮤니티 생태계의 강점을 발휘하며 새롭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42%, 64%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80% 늘었다.

광고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 크게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광고 성수기 속에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AM)'가 도입되며 신규 광고주가 확대된 영향이다. 별풍선·구독과 같은 기부경제선물 등 플랫폼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프리카TV는 이용자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성 아이템 '퀵뷰플러스'를 출시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개편했다. 또 '2020 도쿄 올림픽'을 생중계하며 스포츠 카테고리 방송 채널을 확대하고, 신규 e스포츠 리그를 선보였다.

4분기에는 2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뷰'를 도입했다. 이용자 참여형 광고 '애드벌룬', 라이브 중간광고 '쉬는시간',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AAM 등 광고 플랫폼으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아프리카TV의 DNA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뮤니티 생태계의 강점을 발휘하며 새롭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선호 마스크 광고 부활 왜? "광고 위약금 청구 1건도 없어"유깻잎, 가슴 수술 근황 "괜찮다, 점점 더 말랑말랑해져"월 생활비 30만원, 아내가 차려준 밥상…"이게 가능해?"키 72cm, 세상에서 가장 작은 美 여성 "외출 때마다 사람들이…""밤10시 이후 샤워 금지"…아파트 '층간소음' 규칙 논란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