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로 ESG 혁신 문제를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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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제1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데이터와 AI 기술 기반의 경진대회를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유관 혁신주체들과 협력해 공공데이터 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AI 활용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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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제1회 연구개발특구 AI SPARK 챌린지(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구재단이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하고 혁신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으로, ㈜세종강우와 ㈜위플랫이 문제를 제시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기업 데이터와 수자원공사 데이터셋을 연계·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한다.
㈜세종강우는 특정 유역을 대상으로 강수량을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문제로 제시했다. 또 ㈜위플랫은 소리 데이터를 활용한 누수 여부 분류에 대한 솔루션 도출을 요구했다.
참가자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1개 이상의 문제에 대한 AI 분석모델을 개발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분석모델을 평가해 총 6개 팀을 선발하며, 순위에 따라 총 16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개 문제에 대해 각각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과 더불어 수상팀에는 연구개발특구 AI 특성화기업 역량강화 지원 교육 기회와 AI 창업교류공간인 대덕특구 SPACE-S 입주 신청 시 가점 부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데이터와 AI 기술 기반의 경진대회를 통한 기업의 문제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기대된다"면서 "향후 유관 혁신주체들과 협력해 공공데이터 자원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AI 활용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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