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휴무' 모스크바, 텅 빈 국영 백화점
민경찬 2021. 10. 29. 09:05
[모스크바=AP/뉴시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근 코로나19 급증으로 문을 닫은 굼(Gum) 백화점 내부가 텅 비어 있다. 모스크바는 28일부터 유치원, 학교, 체육관, 유흥업소, 대부분의 상점을 폐쇄하고 식당과 카페는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만 하는 강제 휴무에 들어갔다. 식품점, 약국, 핵심 인프라 운영 기업들은 계속 조업할 수 있다.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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