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이틀간 10만명 넘어..3431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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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접수를 진행한 이틀간 총 3430억원가량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보상금을 신청한 10만2521명이 3430억8000만원을 받았다.
신속보상 금액을 확인했지만, 아직 지급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는 10만6804명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신청 첫 사흘간은 매일 4차례 보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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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모두 가능
2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보상금을 신청한 10만2521명이 3430억8000만원을 받았다.
별도 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신속보상’ 대상자는 총 62만명으로, 신속보상 금액 확인 후 지급 신청은 12만4246건으로 나타났다. 신속보상 금액을 확인했지만, 아직 지급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는 10만6804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손실보상 신청을 받고 있다. 이날까지 신청 첫 사흘간은 매일 4차례 보상금이 지급된다. 오후 4시 이전에 신청하면 당일에 받을 수 있다.
이날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가 운영되고 31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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