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종 bhc치킨 회장, 모교 성균관대에 마스크 5만장 기부

황덕현 기자 2021. 10. 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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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치킨 회장이 모교인 성균관대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29일 bhc치킨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8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신동렬 총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향후에도 대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에게 보탬이 될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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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보탬 될 기회 생기면 적극 참여할 것"
28일 오후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서 박현종 bhc치킨 회장(왼쪽)이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hc치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박현종 bhc치킨 회장이 모교인 성균관대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29일 bhc치킨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8일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 기념관에서 신동렬 총장에게 마스크를 전달했다.

오는 11월부터 대면수업이 재개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준비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향후에도 대학생을 비롯한 미래 세대에게 보탬이 될 기회가 생기면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 총장은 "다음 달부터 수강 인원이 40명 이하인 경우 대면 수업이 진행된다"면서 "마스크는 캠퍼스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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