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다, 29일 만기 달러채 이자 상환..디폴트 위기 또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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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또 한번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28일(현지 시각)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헝다가 9월 29일 만기였던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급했다고 전했다.
헝다는 앞서 지난 22일에도 9월 23일 만기였던 달러채 이자 지급 유예 종료를 하루 앞두고 가까스로 상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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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또 한번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피하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28일(현지 시각)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헝다가 9월 29일 만기였던 달러 채권 이자를 지급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지급했다고 전했다.
헝다가 당시까지 상환해야 하는 총 이자가 4520만달러(한화 약 529억원)였다.
채권 계약서에 30일 유예기간 조항이 있어 이달 29일까지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 공식 디폴트가 선언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를 모면한 것이다.
헝다는 앞서 지난 22일에도 9월 23일 만기였던 달러채 이자 지급 유예 종료를 하루 앞두고 가까스로 상환한 바 있다.
한편 헝다 측은 아직 이자 지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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