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친환경 운동화 'LAR 스니커즈' 한정 판매

이비슬 기자 2021. 10.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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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페트병과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만든 'LAR 스니커즈'를 한정 수량 특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LAR 스니커즈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통해 탄생했다.

프로젝트 루프는 롯데케미칼이 주관하고 금호섬유공업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참여한 친환경 활동이다.

프로젝트 루프는 내년 상반기 의류와 파우치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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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자투리 가죽 재활용해 제작..'프로젝트 루프' 활동 지속
'LAR 스니커즈' 한정판매(세븐일레븐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세븐일레븐은 페트병과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만든 'LAR 스니커즈'를 한정 수량 특가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LAR 스니커즈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를 통해 탄생했다. 프로젝트 루프는 롯데케미칼이 주관하고 금호섬유공업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참여한 친환경 활동이다.

제품은 부드러운 회색 색상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살렸고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인다. 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동일한 스니커즈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신 회장이 평소 편한 자리에서 자주 신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스니커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세븐앱을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로젝트 루프는 내년 상반기 의류와 파우치도 추가로 제작할 예정이다.

차은지 코리아세븐비식품팀MD는 "해당 상품 판매를 통해 자원 선순환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상품을 엄선해 필 환경 시대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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