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새 서울대교구장에 정순택 주교 임명
박찬범 기자 2021. 10. 29. 08:03
정순택 대주교가 차기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로 임명됐습니다.
정 신임 교구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에 가톨릭대에 편입해 사제의 길을 걸었습니다.
정 대주교는 지난 1992년 가르멜회 인천수도원에서 사제품을 받았습니다.
서울대교구장에 취임하는 착좌 미사는 12월 8일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됩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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