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송민규, 페네르바체 이어 셀틱-우디네세 영입설 제기

이인환 2021. 10. 29.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민규(전북 현대)가 유럽 축구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페인 토도 피차헤스는 29일(한국시간) "송민규 영입을 주고 페네르바체-셀틱-우디네세가 경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북 현대의 송민규는 이적 반 시즌만에 유럽 축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재의 성공으로 추가적인 한국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게 된 페네르바체를 포함해서 다수의 유럽 구단들이 송민규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송민규(전북 현대)가 유럽 축구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스페인 토도 피차헤스는 29일(한국시간) "송민규 영입을 주고 페네르바체-셀틱-우디네세가 경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전북 현대의 송민규는 이적 반 시즌만에 유럽 축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날 여러 터키 매체들이 페네르바체가 송민규에게 관심이 있다고 알린 바 있다.

김민재의 성공으로 추가적인 한국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게 된 페네르바체를 포함해서 다수의 유럽 구단들이 송민규 영입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과정에서 거론된 것이 셀틱과 우디네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부리그에서 51회 우승한 셀틱은 유럽 무대에서도 큰 업적을 남긴 팀이다.

과거 셀틱에서는 기성용과 차두리 등이 유니폼을 입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우디네세에서는 아직 한국 선수가 뛴 적이 없다.

토도 피차헤스는 "송민규는 아시아 축구에서 주목할만한 공격수 중 하나다"라면서 "그는 우상인 손흥민을 따라 유럽 진출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