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대란 골치' 바이든, G20 중인 31일 공급망 회의 주관

김정환 kjhwan1975@mbc.co.kr 2021. 10. 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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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중인 현지시간 31일 공급망 차질 대응을 위한 회의를 주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28일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31일 공급망 회의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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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중인 현지시간 31일 공급망 차질 대응을 위한 회의를 주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28일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31일 공급망 회의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참석 대상과 관련해 "여러 대륙의 생각이 같은 나라들"이라고 말해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에너지 위기 대응에 대한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에너지 소비국들과 비공식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우리는 중국과 일본, 한국과 유럽 등 최대 소비국들과 다양한 수준에서 관여하고 있다"며 한국을 거론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10814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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