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분위기 '업'..노루페인트 롯데월드와 할로윈 콜라보 선봬

미국 USDA인증 바이오 페인트 사용

[서울경제]

할로윈 행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루페인트(090350)가 롯데월드와 협업해 할로윈 포토존을 열고 축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스위트월드(위니비니) 중앙에 위치한 ‘노루페인트 순한맛 큐티 할로윈’ 하우스는 LED조명으로 빛나는 벽면이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가족과 함께 이색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할로윈의 대표 컬러인 주황의 호박색으로 꾸며진 노루페인트 포토존은 미국 USDA인증 바이오 페인트인 ‘팬톤 우드&메탈’ 페인트를 사용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더했다. 주황, 블랙,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의 팬톤페인트가 사용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에는 노루페인트 포토존 외에도 할로윈 코스륨을 대여하고 분장도 할 수 있는 ‘큐티 분장실’ , 익살스러운 유령과 호박모자를 쓴 빅로티를 배경으로 할로윈 축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유령과 빅로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노루페인트 포토존 바로 뒷편은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 쇼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끼실 수 있도록 할로윈 컬러를 살린 이색 포토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루페인트와 함께 하는 롯데월드 할로윈 축제는 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