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차관보 면담한 이석현 "미국, 종전선언 다각도로 논의"

보도국 2021. 10. 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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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한일 담당 부차관보는 한국전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실무 차원에서 다각도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은 현지시간 28일 램버트 부차관보를 면담하고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이 종전선언과 관련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라는 해석이 제기됩니다.

이 수석부의장은 미국이 최근에도 북한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북한이 응대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로선 북한이 미국과 직접 대화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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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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