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일부, 바이든에 종전선언 촉구 서한 내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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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 일부 의원들이 다음주 초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래드 셔먼 민주당 하원 의원은 현지시간 28일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한 면담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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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 일부 의원들이 다음주 초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종전선언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래드 셔먼 민주당 하원 의원은 현지시간 28일이석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한 면담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셔먼 의원은 당초 현지시간 29일쯤 한국계인 앤디 김 의원과 함께 서한을 발송하려다 지지 서명자를 늘리기 위해 시점을 늦춰 10명 안팎의 의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셔먼 의원은 지난 5월 종전선언과 북미 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담은 한반도 평화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습니다.
김정환 기자 (kjhwan19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1077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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