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인터밀란과 5년 재계약 [오피셜]

김재민 2021. 10. 29. 0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우타로가 인터밀란에 2026년까지 남는다.

인터밀란은 10월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구단 운영이 쉽지 않은 가운데 거액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르티네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인터밀란은 핵심 선수를 장기 재계약으로 묶는 데 성공하며 미래를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라우타로가 인터밀란에 2026년까지 남는다.

인터밀란은 10월 2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아르헨티나 라싱 클럽 출신인 마르티네스는 지난 2018년 2,270만 유로(한화 약 308억 원) 이적료로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유망주 시절부터 '제2의 카를로스 테베스'로 주목 받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빅클럽 다수가 경쟁을 벌였다.

마르티네스는 2019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고 지난 시즌은 리그 38경기(선발 30회)에 나서 17골 6도움을 기록해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파트너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이번 시즌도 리그 9경기(선발 8회) 5골 1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모기업의 재정난으로 구단 운영이 쉽지 않은 가운데 거액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마르티네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인터밀란은 핵심 선수를 장기 재계약으로 묶는 데 성공하며 미래를 지켰다.(자료사진=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