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해설위원 "맨유 휴가지 캠프같은 분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축구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이 현재의 맨유를 비꼬았다.
그는 "양 팀을 보면 한쪽은 조직력이 좋고 기름칠을 잘한 기계 같다. 또 다른 쪽은 좋은 선수 개인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그들은 조직적인 구조를 갖추지 않았다. 그저 각자 플레이 할 뿐"이라며 맨유를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잉글랜드 축구 전문가 제이미 레드냅이 현재의 맨유를 비꼬았다. '휴가지 캠프'같다고 비판했다.
맨유는 25일 홈구장인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0대5로 대패했다. 전반에만 4골을 내줬다. 후반 교체 투입된 폴 포그바는 거친 파울로 퇴장당하기도 했다. 맨유가 홈에서 득점없이 5실점하며 진 것은 1955년 이루 66년만이다.
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인 레드냅도 마찬가지였다. 스카이스포츠의 '디 이센셜 풋볼 폿캐스트'에 출연한 그는 "5대0이라는 결과는 우리가 경기 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리버풀의 승리는 예상했었다"고 말했다.그는 "양 팀을 보면 한쪽은 조직력이 좋고 기름칠을 잘한 기계 같다. 또 다른 쪽은 좋은 선수 개인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그들은 조직적인 구조를 갖추지 않았다. 그저 각자 플레이 할 뿐"이라며 맨유를 비판했다. 이어 "선수들이 너무나 개인적으로 플레이했다. 함께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비판의 날을 계속 세웠다. 레드냅은 "지금 맨유는 정보를 나누지 않는 것 같다. 일하지 않는다. 현재 솔샤르 감독에게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 때까지 줘야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보시다시피 모든 것이 엉켜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맨유 라커룸은 좋게 말해서 흡사 휴가지 캠프같을 것"이라며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소민, 이성재와 파격 베드신..잘못된 사랑, 어떤 파장 일으킬까 (쇼윈도:여왕의 집)
- 이재은 "19금 '노랑머리', 노출 많아 찍기 싫었다"→"결혼 후 극심한 우울증" ('만신포차')
- 조민아 "시한부 1년 선고..3년 간 무수면 상태"
- 정선희 "빚 3억 5천, 이경실 덕 하루 만에 다 갚아..남편복 빼고 다 있어"
- 국대 코치 "배구 스타 참수당해 사망"..유족들은 "극단 선택" 주장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