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에 '출전마 마주실' 오픈

김재범 기자 2021. 10. 2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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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24일 서울경마공원에 '출전마 마주실'을 오픈했다.

출전마 마주실은 경주마의 소유자인 마주가 경마장 결승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말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문윤영 한국마사회 경마운영본부장은 "출전마 마주실이 한국경마도 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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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마 마주실.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24일 서울경마공원에 ‘출전마 마주실’을 오픈했다. 출전마 마주실은 경주마의 소유자인 마주가 경마장 결승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말이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경주에 출전하는 마주들이 한 장소에 모여 자신의 경주마를 응원하고, 경주 후에는 경주마에서 안장을 내리는 하마대를 방문해 말과 기수를 격려할 수 있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문윤영 한국마사회 경마운영본부장은 “출전마 마주실이 한국경마도 스포츠로 인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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