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회사 이름 '메타'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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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꾼다.
마크 저커버스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커넥트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메타버스는 우리가 처음 소셜 네트워킹을 시작했던 것처럼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새 회사명 메타와 로고를 공개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에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더한 합성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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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꾼다.
마크 저커버스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8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커넥트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메타버스는 우리가 처음 소셜 네트워킹을 시작했던 것처럼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새 회사명 메타와 로고를 공개했다.
메타버스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에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더한 합성어다. 가상현실(VR)보다 한 단계 진화한 개념으로 가상 세계에서 실제 현실과 같은 사회·문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페이스북이 사명 변경 소식을 알린 직후 주가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후 3시2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34% 오른 322.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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