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4일 美금리 결정.. 동결 가능성 높아

이태동 기자 2021. 10. 29.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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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유로존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예비치)가 발표된다. 시장은 전월보다 0.3%포인트 오른 3.7%(전년 동기 대비)를 예상하고 있다. 2008년 10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31일 발표하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하락세에서 벗어나 7개월 만에 반등, 50.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 경기가 다소 살아날 것이란 전망이다.

11월 3일엔 영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와 미국의 비농업 부문 민간 고용 건수가 발표된다.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달보다 20만건 가까이 줄어든 36만9000건으로 고용 둔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선 금리 인상 시기를 2022년 이후로 보는 시각이 많아 동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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