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립음악원 출신 한국인 연주자들, 런던서 실력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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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 음악원 출신 한국인 신진 연주자들이 런던에서 실력을 뽐낸다.
주영 한국문화원은 28일(현지시간) 내달 5일 오후 7시 런던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서 한국 신진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월 주영 문화원 공간에서 개최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 자리를 마련했다.
세인트 제임스 교회는 3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장으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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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 신진 연주자 클래식 공연 '하우스 콘서트'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영국 왕립 음악원 출신 한국인 신진 연주자들이 런던에서 실력을 뽐낸다.
주영 한국문화원은 28일(현지시간) 내달 5일 오후 7시 런던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서 한국 신진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노 트리오 '트리오 마졸리니'의 무대에선 첼리스트 이유리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조성빈과 성악가 오원식(베이스)의 무대도 펼쳐진다.
성악 무대에선 윤학준의 '마중'·'잔향', 정애련 '별을 캐는 밤' 등 한국 가곡이 런던에 울려 퍼진다.
'하우스 콘서트'는 영국에서 활동하는 신진 한인 음악가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매월 주영 문화원 공간에서 개최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 자리를 마련했다.
세인트 제임스 교회는 3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장으로 인기가 많다. 한국 클래식 공연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특별히 외부 공연장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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