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맨유행 안돼"..토트넘 팬사이트, 포체티노 맨유 감독 1순위 보도에 '발끈', "내년 우리 팀에 와야 해"

장성훈 2021. 10. 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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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1순위라는 보도에 토트넘 팬사이트가 발끈했다.

이 사이트는 "포체티노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다시 데려와야 하는 인물"이라며 그의 맨유행 가능성을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이트는 포체티노가 맨유 감독이 되면 현재 맨유 선수 구성으로 볼때 맨유는 12개월 안에 무서운 팀이 될것이라며 포체티노의 맨유행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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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1순위라는 보도에 토트넘 팬사이트가 발끈했다.

영국 매체 더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이 밀고 있는 포체티노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후임 1순위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이 화들짝 놀랐다.

이 사이트는 "포체티노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다시 데려와야 하는 인물"이라며 그의 맨유행 가능성을 경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이트는 포체티노가 맨유 감독이 되면 현재 맨유 선수 구성으로 볼때 맨유는 12개월 안에 무서운 팀이 될것이라며 포체티노의 맨유행을 반대했다.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끈 바 있는 포체티노는 지난 여름 토트넘에 복귀하려 했으나 PSG가 새 계약 조건을 제시하자 파리에 눌러 앉았다.

토트넘은 포체티노의 복귀가 무산되자 누누 산투를 조제 모리뉴 전 감독 후임으로 영입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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