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멀티골' 경사..여친 조지나 쌍둥이 임신 발표

윤진만 2021. 10. 29.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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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경사를 맞았다.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조지나는 28일 개인 SNS를 통해 쌍둥이 임신 사실을 밝혔다.

호날두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 호날두와 다른 자녀들이 손가락으로 '2'를 만들어보인 사진과 함께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기쁘게 밝힌다. 아가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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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가 경사를 맞았다.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조지나는 28일 개인 SNS를 통해 쌍둥이 임신 사실을 밝혔다. 호날두가 쌍둥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 호날두와 다른 자녀들이 손가락으로 '2'를 만들어보인 사진과 함께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기쁘게 밝힌다. 아가들을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고 적었다. 크리스티아니뉴, 에바, 마테오, 알라냐 마르티나 등 네 자녀를 키우는 호날두 커플은 이로써 조만간 식구가 두 명 늘게 생겼다. 현재 12주 임신으로 내년 봄 출산 예정이다. 'DAZN'은 이 소식을 전하며 호날두 패밀리가 언젠가 5인조 축구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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