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원하는 재능' 미드필더, '맨시티-아스널-토트넘' 영입 관심
[스포츠경향]
22세 미드필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현지시간)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이스라엘 스타 마노르 솔로몬(22·샤흐타르 도네츠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솔로몬은 2016년 이스라엘의 마카비 페타 티크바(이하 티크바)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어린 나이부터 준주전급 활약을 보이며 2019년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으며 공식전 97경기 20골·9도움을 기록 중에 있다.
솔로몬은 공격 2선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 샤흐타르에서는 측면을 비롯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속도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양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킥 능력 또한 준수하다. 다만, 167㎝라는 작은 체구로 인해 상대와의 경합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과거 솔로몬은 펩 과르디올라(50·맨체스터 시티) 감독에게 관심을 받은 적이 있다. 매체에 따르면 솔로몬은 이스라엘에서 뛸 당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당시 맨시티는 티크바가 이적료를 올리며 샤흐타르에게 경쟁에서 밀렸다.
이런 와중 솔로몬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재점화됐다. 매체는 “맨시티는 솔로몬에게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름 솔로몬에게 관심을 보인 아스널, 아스톤 빌라 역시 관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토트넘, 에버튼,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 사우스햄튼도 주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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