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신현빈, 고현정X김재영 불륜 언급 "이번엔 가만 안 있어"[★밤TView]

여도경 기자 2021. 10. 28. 2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를 닮은 사람'의 신현빈이 고현정의 불륜을 직접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와 안현성(최원영 분)이 서우재(김재영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을 만났다.

안현성은 구해원에게 "서우재는 죽었다는 의미가 이런 거였습니까. 눈 앞에 보이는 사람을 죽었다고 하는 게구 선생한테는 가능한 일인가보네요"라고 따졌고 구해원은 "제 안에선 이미 한 번 죽었던 일이라"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너를 닮은 사람'의 신현빈이 고현정의 불륜을 직접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고현정 분)와 안현성(최원영 분)이 서우재(김재영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을 만났다.

이날 서우재는 "오랜만입니다"고 안현성에서 손을 내밀었다. 안현성은 당황하며 "저를 아시나보네요"라고 답했다. 서우재는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알던 분들을 못 알아보는 게 미안해서 아는 척부터 하는 버릇이 생겨서요"라고 설명했다.

안현성은 서우재를 다시 만난 후 구해원과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구해원은 "국가번호 353. 그 숫자 세 개로 온 아일랜드를 뒤졌어요. 그 동안 선배는 병원에 누워있었고. 고맙게도 내내 병원비를 후원해준 곳이 있었는데 연락처가 돌아돌아 어디에서 끝났게요? 태림학원 사회사업팀. 이제 이사님이 말씀해주세요. 선배한테 무슨 일 있었던 거죠?"라며 안현성과 서우재 사고 사이를 의심했다.

안현성은 구해원에게 "서우재는 죽었다는 의미가 이런 거였습니까. 눈 앞에 보이는 사람을 죽었다고 하는 게구 선생한테는 가능한 일인가보네요"라고 따졌고 구해원은 "제 안에선 이미 한 번 죽었던 일이라"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안현성은 서우재 담당 의사인 누나 안민서(장혜진 분)에게 서우재 상태를 물었다. 안민서는 "재밌네. 부부가 둘 다 그 사람 상태가 어떤지 묻는 거. 나도 궁금해진다. 서우재라는 환자"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JTBC '너를 닮은 사람' 방송화면 캡처
정희주는 서우재와 구해원 존재를 거슬려했다. 서우재는 정희주 작품 설명회에 오는 등 계속해서 정희주 앞에 나타났다. 서우재는 정희주가 아일랜드에서 살던 곳을 그린 그림을 보며 어딘지 물었고, 정희주는 상상이라고 둘러댔다.

구해원은 계속해서 정희주 근처에 나타났다. 구해원은 서우재 작품을 산 정희주를 난감하게 하기 위해 서우재 작품을 정희주 시어머니 박영선(김보연 분)에게 보냈다.

이를 안 정희주는 구해원을 찾아가 화를 냈다. 구해원은 "언닌 왜 그랬어요? 다 가진 언니한테 없는 하나여서요? 아무것도 없는 나한텐 전부였던 사람인데?"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정희주는 발뺌했다.

구해원은 "나도 이게 다 헛소리였으면 좋겠어. 그냥 나한테 말하지 그랬어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이라 결국은 놔줬을 텐데"라고 했고 정희주는 "무슨 헛소리고 개소리야. 언제까지 네 망상에 빠져서 복수라도 하려고?"라며 과민반응했다. 구해원은 "복수라뇨. 복수한다고 지난 사람이 돌아오긴 해요? 난 지금 경고하는 거예요. 이번에는 가만히 있지 않을 거라고"라며 본심을 전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전소민 인성, 이 정도라고? 아역배우 엄마가 전한 이야기
고소영, 163억 집 살더니..온 몸에 걸친 명품 얼마야?
'낙태종용' 김선호, 여론 반전? '갯차' 스태프 글 보니...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이혼 안한 속사정..'내용 변질'
김희철, SM에 발끈 '회사 나가라는 건가'
'기러기 부부' 손태영, ♥권상우 앞 싸늘한 표정..왜?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