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찬, 무대 울렁증 극복+선수부 유일 합격..'강철부대' 김민수 탈락(국민가수)

이하나 2021. 10. 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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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이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고 선수부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선수부 팀원들은 이병찬에게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주려하는가 하면 충격 요법까지 권했다.

선수부는 이병찬의 미성이 돋보이는 도입부로 순조롭게 무대를 시작했지만 화음 실수에 이어 레게 변주 등 뒤죽박죽 구성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7하트에 그쳤다.

마스터들의 회의 �P에 선수부에서는 이병찬만 생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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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병찬이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고 선수부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선수부의 본선 1차 팀 미션이 진행 됐다.

선수부 방세진, 권의빈, 김민수, 이병찬은 김현식의 ‘그대와 단둘이서’를 선곡했다. 이병찬은 중간 점검에서도 쥐고 있는 가사지가 떨릴 정도로 긴장했고, 한 소절 만에 다리가 풀렸다.

이병찬은 “경기할 때는 떨지 않았다. 무대가 처음이고 심사 받는게 처음이니까 이게 맞나 싶다”라고 무대에서 긴장한 이유를 밝혔다.

선수부 팀원들은 이병찬에게 장난을 치며 긴장을 풀어주려하는가 하면 충격 요법까지 권했다. 이에 이병찬은 철봉에 매달려 라이브를 하는가 하면 배에 공을 떨어트리며 끊임없이 노력했다.

선수부는 이병찬의 미성이 돋보이는 도입부로 순조롭게 무대를 시작했지만 화음 실수에 이어 레게 변주 등 뒤죽박죽 구성으로 마스터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7하트에 그쳤다.

백지영은 “지난 예심 때 이병찬이 엄청 긴장해서 가슴을 부여잡고 있던 모습이 생각나서 얼굴을 봤는데 각오가 느껴졌다.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고 느껴진다”라고 이병찬의 성장을 칭찬했다.

윤명선 작곡가는 “단체전을 하기에는 불리한 상황에서 했다. 다른 분들은 노래 전공자들이 있는데 여러분들은 젊은 시절에 운동만 했다. 체력은 좋은데 춤이 전혀 안 된다. 춤까지 직선으로 가니까 노래도 감정이 굳어 있다”라고 지적했다. 마스터들의 회의 �P에 선수부에서는 이병찬만 생존했다.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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