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마스크팩 하고 엘리베이터 탄 사진에 차예련 "누구 마주칠 줄 알고" 폭소(워맨스)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0.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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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가 남을 의식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차예련은 오연수에 "언니 아까 진짜 대단했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차예련은 자신이 찍은 오연수의 사진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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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연수가 남을 의식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민의 미용실에 방문한 차예련은 "출산 후 몸이 많이 변하더라.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머리에 손도 못 댈 정도였다"고 토로하며 "경민 언니 숍에 언니 얼굴도 볼 겸 헤어 트리트먼트를 받으러 왔다"고 털어놨다.

오연수, 차예련은 나란히 헤어 클리닉을 받기 위해 대기했다. 차예련은 오연수에 "언니 아까 진짜 대단했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차예련은 "누굴 마주칠 줄 알고. 팩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어떻게 하냐"고 장난쳤다.

차예련은 자신이 찍은 오연수의 사진을 내밀었다. 사진 속에서는 마스크 팩과 마스크를 한 채로 엘리베이터에 탄 오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오연수는 "내가 중요한 거지, 남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냐. 법에 저촉되기만 하면 된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작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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