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부스터샷 접종완료

박진영 2021. 10.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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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누누이 강조해 온 프란치스코(85·사진) 교황이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찾는 각국 정상들과 면담을 가진다.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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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려 최우선 접종대상자 분류
G20 참석차 방문 각국 정상과 면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누누이 강조해 온 프란치스코(85·사진) 교황이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은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로마를 찾는 각국 정상들과 면담을 가진다.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사(ANSA)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맞았다. 바티칸 교황청이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취약층에 대한 추가 접종에 들어갔는데, 교황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최우선 접종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한다. 교황은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로마를 찾는 문재인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을 만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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