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신청 28만 1천 건..코로나19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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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지난주(10월 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8만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매주 20만 건대 초반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고용시장이 정상화의 문턱까지 다다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올해 1월 초 90만 건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20만 건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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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가 지난주(10월 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8만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 전주보다 1만 건 감소한 수치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매주 20만 건대 초반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고용시장이 정상화의 문턱까지 다다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올해 1월 초 90만 건을 넘어선 이후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220만 건으로 감소했습니다.
1년 전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70만 건에 달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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