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워맨스' 기보배, 최미선X안산과 함께한 '세계 랭킹 1위 대전'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맨스' 기보배가 레전드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광주여대 출신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안산과 양궁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광주여대를 찾아왔다.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광주여대 재학생들과 양궁 대결을 펼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맨스' 기보배가 레전드 선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는 광주여대 출신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안산과 양궁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숍을 운영중인 이경민은 직원들과 회의하며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신동엽은 "느낌이 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기둥잡고 졸던 모습이 전혀 없다"며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민은 "옛날처럼 매일 나와서 업무를 보는 것이 아닌 주 1~2회 정도 와서 보고받으며 진행하고 있다"며 회의를 한 인원으로 "과장님, 원장님들, 그리고 딸이 엄마를 도와 함께했다"고 소개했다.
이경민은 써니와 반갑게 인사하며 스케줄을 물었다. 써니는 "라디오랑 방송이 있다. 자연스럽고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써니가 "언니는 맨날 나만 보면 예쁘다고 한다"고 하자, 이경민은 "예쁜걸 어떡하냐"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써니는 "언니가 만들어줘서 예뻐지는 거다"며 "갑자기 눈이 생겼다. 사람은 본업할 때 멋있다는데 (언니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이경민은 "메이크업만 하면 이렇게 신이 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내가 촬영을 하고 있고, 오빠도 촬영하러 갔고 엄마한테 나가라고 했는데 (딸 하원이) 다음날인 줄 알았던 거다"며 "봐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인아가 셔틀에서 내려서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화를 받았는데 '셔틀인데 할머님은 외출 중이라고 하시고, 어머님이 나오신다고 해서"라고 했다. 그때부터 손이 덜덜 떨렸다"며 "제일 먼저 생각난게 연수 언니였다.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언니가 '일단 끊어 내려갈게'라며 잠옷 바람으로 내려갔다"며 오연수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경민은 윤우선의 웨딩 화보를 가져왔다. 윤유선은 "이게 뭐냐"며 "연수같이 화보를 찍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연수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고 오연수는 "왜 이걸 갖고 있냐"며 "결혼앨범 나도 없다. 옛날에 두껍고 크고 이래서 버렸나싶다. 근데 저 언니가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민은 "결혼사진 없는 게 말이 되냐"며 황당해했다.
이어 이경민은 "우리 VIP가 엄청난 집안이었다. 근데 연수한테 반한 거다"며 "얘 지창이랑 몰래 연애하지 않았냐. VIP가 날 부르더니 '오연수 혹시 남자친구 있어요?' 물어서 '나도 모른다'고 했다. 자기 오빠를 너무 소개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연수한테 남자친구가 있냐고 없냐고 계속 물었더니, 연수가 엄마랑 같이와서 연수 엄마가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할 상대가 있다'고 했다. 그때 소름이 쫙 끼쳤다"고 밝혔다.
전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광주여대를 찾아왔다. 기보배는 2020 도쿄올림픽 개인전 결승 슛오프를 언급하며 후배들과 대화를 나눴다.
기보배, 최미선 선수가 광주여대 재학생들과 양궁 대결을 펼쳤다. 팀은 재학생 팀과 졸업생 팀으로 나눠졌고, 양보없이 팽팽한 승부가 진행됐다. 이후 승부가 동점을 끝났고, 중앙에 가깝게 쏜 팀이 최종 승리를 하게 되는 슛오프로 승부를 결정짓게 됐다. 결국 재학생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팀전이 끝나고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가 개인전 승부를 진행했다.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세계랭킹 1위 대전'에서 기보배가 최종 우승했다. 기보배는 "사실 산이한테는 못 당할 줄 알았다. 근데 산이보다 더 잘 쏴가지고 '다음 올림픽 준비해봐야하나' 이런 생각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는 여자들이 혼자가 아닌 둘 이상 팀으로 뭉쳤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기는지 관찰하는 '여자 관계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태연, 11억 부동산 사기 피해...“제가 미쳤다고 투기할까요"
- 이재은 "결혼 후 극심한 우울증…극단적 선택 시도도"
- 백건우 "윤정희 사랑으로 돌보고 있다...평화롭게 놔둬달라"(종합)
- 안영미 남편, 19금 춤 에 대한 속마음은?(`전참시`)
- [종합]`바퀴달린집3` 김영옥, 거침없는 입담 자랑…김희원과 성동일 앞담화
- 롯데관광개발, 비즈니스석 타고 즐기는 6박8일 스위스 여행 상품 선봬 - 매일경제
- 코레일, 11월부터 경원선 지행·동두천중앙·보산역 등 3곳 주차장 운영 - 매일경제
- ‘11월의 딱 하루’ 英 런던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는 이유 - 매일경제
- 서울드래곤시티서 호캉스하고 레고랜드에서 놀아 볼까 - 매일경제
- [웹툰 픽!] 게임도, 인생도 혼자보단 `함께`가 즐거우니까…`온오프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