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3' 김영옥, 여자 김갑수? "올해만 세 번째 죽네"

김혜영 2021. 10. 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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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3' 두 번째 게스트로 김영옥이 등장했다.

28일(목)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 3회에서 성동일-김희원-공명이 손님 김영옥과 함께 충청북도 청주 된내기골 메밀밭에서 힐링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국민할머니' 김영옥이 '바퀴 달린 집'을 찾아오자, 어머님으로 모시던 성동일이 달려가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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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달집3’ 두 번째 게스트로 김영옥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목)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 3회에서 성동일-김희원-공명이 손님 김영옥과 함께 충청북도 청주 된내기골 메밀밭에서 힐링 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국민할머니’ 김영옥이 ‘바퀴 달린 집’을 찾아오자, 어머님으로 모시던 성동일이 달려가 환영했다. 성동일이 배고프다고 하는 김영옥에게 “잔치국수를 좋아하신다고?”라며 물었다. 미리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 김영옥은 “좋아하긴 하는데, 간단히 만들 수 있게 배려해서 한 말”이라고 한 후, “용봉탕 좋아한다고 하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들은 전복 버터구이, 잔치국수, 곤드레 밥을 맛있게 먹었다. 성동일이 다음 코스인 메밀꿀 양봉장으로 안내하기 위해 주름에 관해 말을 꺼내자, 김영옥이 “주름 없어지는 날은 죽는 날”이라며 살벌한 농담을 했다. 이어 김영옥은 “올해만 세 번째 죽네”라고 말했다. 드라마 ‘마우스’, ‘오징어 게임’, ‘갯마을 차차차’에서 사망한 역할을 맡았기 때문.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4회 예고편에서 게스트 김광규, 신승환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ㅋㅋㅋ 케미 맛집”, “옹기종기 모여서 만두 빚는 모습 진짜 가족 같다”, “꿀보다 밤에 마음 뺏긴 김영옥 배우님 해맑은 소녀 같으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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