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진혁 파주시의원 "청년정책 전담조직 필요"

강근주 2021. 10. 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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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은 28일 제22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청년정책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3가지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또한 "강력한 청년정책 추진을 기획하고 이끌어갈 전담조직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집행부도 청년정책을 총괄할 조직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설 구체적인 조직 구성 시기와 주요 역할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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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목진혁 파주시의회 의원은 28일 제22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시 청년정책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3가지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이 느끼는 위기와 불안은 더욱 크다”며 경기 악화에 따라 청년 고용불안정이 교육, 주거, 정신건강 등 생활 전반으로 확대돼 깊은 불안과 우울함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런 위기의식 속에 최근 정부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쏟아내며 국무총리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일자리, 주거, 교육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총망라한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 파주청년이 겪고 있는 위기와 불안 극복은 아직 멀기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8만 시민 뜻을 대표하는 파주시의원이며 10만여 청년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파주시 청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파주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산업구조 급변 등으로 청년이 겪는 다층적인 어려움에 대응해 이전과는 다른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파주시는 어떤 역점정책을 구상하고 어느 정도 규모의 재정투입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청년에게 다가가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들의 생각과 니즈를 반영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에 대한 파주시의 구체적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목진혁 의원은 또한 “강력한 청년정책 추진을 기획하고 이끌어갈 전담조직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집행부도 청년정책을 총괄할 조직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설 구체적인 조직 구성 시기와 주요 역할 등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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