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상진, '백수세끼' 정현 역 캐스팅
손봉석 기자 2021. 10. 28. 22:33
[스포츠경향]
배우 이상진이 드라마 ‘백수세끼’에 캐스팅이 됐다고 소속사가 28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백수세끼’(연출 김준모/극본 전선영/제작 플레이리스트, 스튜디오N)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의 세 끼 이야기다.
극 중 이상진은 김정현 역을 연기한다. 정현은 김재호(하석진 분)의 절친한 대학교 후배로 이자카야를 운영하는 1인 셰프이다. 정현은 재호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며 주인공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다. 이상진은 출연 배우들과 호흡하며 찐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상진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개인적으로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평소 즐겨보던 먹툰 ‘백수세끼’의 드라마 캐스팅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김정현은 주변인을 잘 챙기며 눈치가 빠르고 의리 있는 캐릭터로, 드라마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여신강림’으로 존재감을 알린 이상진은 tvN ‘멜랑꼴리아’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본인만의 개성 있는 연기로 新신스틸러 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백수세끼’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상진이 합류한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 공동제작의 새 드라마 ‘백수세끼’는 하석진, 임현주, 고원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2021년 12월 첫 공개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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