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위기' 라숀 토마스 반전 23점, 현대모비스 4연패 탈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선수들이 모처럼 정신을 차린 현대모비스가 4연패서 탈출했다.
4연패를 끊은 현대모비스(2승 6패)는 여전히 최하위를 달렸다.
KT(4승 3패)는 연패에 빠지며 오리온과 공동 3위로 하락했다.
KT는 정성우(18점, 5어시스트, 4스틸), 양홍석(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하윤기(11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외국선수들이 모처럼 정신을 차린 현대모비스가 4연패서 탈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8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22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홈팀 수원 KT를 102-98로 이겼다. 4연패를 끊은 현대모비스(2승 6패)는 여전히 최하위를 달렸다. KT(4승 3패)는 연패에 빠지며 오리온과 공동 3위로 하락했다.
국내선수와 외국선수진에서 모두 우위인 KT가 손쉽게 이길 경기로 보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다. 현대모비스는 퇴출설이 돌고 있는 라숀 토마스와 얼 클락이 모처럼 제 역할을 해줬다. 토마스가 23점, 8리바운드로 주득점원 역할을 잘해줬다. 클락도 9점, 5리바운드를 보탰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도 돋보였다. 이우석이 큰 신장을 활용해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해줬다. 신인 신민석까지 5점을 보탰다. 서명진이 4쿼터 막판 쐐기 3점포 포함 14점, 4어시스트를 해줬다.
KT는 정성우(18점, 5어시스트, 4스틸), 양홍석(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하윤기(11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홈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다. 캐디 라렌은 19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