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인플레 압력에도 -0.5%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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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가 2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물가상승 압력에도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를 비롯한 외신이 보도했다.
ECB는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0.5% 그대로 유지하고 내년 3월까지는 1조8500억유로 규모인 채권 매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ECB가 계속 국채를 계속해서 매입할 것이며 물가상승 압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내년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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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가 2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물가상승 압력에도 기준금리와 통화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를 비롯한 외신이 보도했다.
ECB는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0.5% 그대로 유지하고 내년 3월까지는 1조8500억유로 규모인 채권 매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남은 기간에 채권을 지난 6개월동안에 비해 더 낮은 가격에 매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CB는 당초 지난 9월 상승하는 소비자 물가에 대처하기 위해 채권 매입량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당시 9월 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 물사상승률은 13년 중 최고치인 3.4%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당시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자산매입 축소인 테이퍼링을 검토하는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번 금리 동결에 대해 독일 도이체방크 최고재무책임자 야메스 폰 몰트케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것 이상이며 기업고객들이 물가상승 압력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CNBC는 이러한 것을 볼때 ECB가 12월에는 테이퍼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ECB가 실시하고 있는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이 내년 3월초 만료되나 애널리스트들은 그 이전에 부양책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ECB가 계속 국채를 계속해서 매입할 것이며 물가상승 압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내년말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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