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양제츠· 리룡남 주중 北대사 회동.."전통적 우호 계속"

이지예 2021. 10. 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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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교 수장인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와 28일 만났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양 국원은 이날 리 대사에게 중국이 북한과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며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리 대사는 북한이 중국과 협력해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계속 심화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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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제츠 "전략적 공조 강화하며 실질적 협력 추진"
리룡남 "中과 협력해 전통적 우호 계속 심화"

[서울=뉴시스]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왼쪽이) 지난 5월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동한 모습. (출처: CGTN 화면) 2021.5.27.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중국의 외교 수장인 양제츠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와 28일 만났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중국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양 국원은 이날 리 대사에게 중국이 북한과 고위급 교류를 유지하며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양 국원은 이를 통해 양국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중 관계의 발전을 환영한다며 양국 관계가 각국 지도자들의 리더십 아래 새로운 시대에 접어 들었다고 말했다.

리 대사는 북한이 중국과 협력해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계속 심화시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소통과 조정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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