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대체로 맑음..제주도 오전에 가끔 비
강아랑 2021. 10. 28. 22:06
계절이 깊어가며 푸르던 나무들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의 모습인데요.
산책로에서 오색 단풍을 즐기는 행락객들이 보입니다.
이제 도심 곳곳에서도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오늘 서울 신촌에서도 출근길을 맞이하는 빨간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북 북부와 영남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춘천 5도, 서울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에 대구 8도, 광주 9도 등으로 오늘보다 1~4도 정도 높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 2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동해안은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모레 중부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진행:이소윤)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태우 장례서 번진 국가장 논란…전두환은 어떻게?
- ‘저장강박증’ 가구서 나온 7.2톤 쓰레기…“과태료 부과 해법 아냐”
- 공약 아니라면서…논쟁적 화두 던지는 이재명
- 尹 “이준석과 당혁신”-洪 “노인복지청 신설”…취약지지층 공략
- “김정은 ‘낟알 한 톨까지 확보’ 지시…화폐 찍을 종이·잉크도 없어”
- “7년간 소금 독(毒), 돈은 못 받아”…또 ‘염전 노예?’
- 대낮 역주행에 도주까지…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 ‘던킨 사태’ 한 달…가맹점 “매출 급감”, 보상안 ‘지지부진’
- 보이스피싱 위기에서 시민 구한 경찰 ‘시티즌 코난’ 앱
- 불법 개조부터 무면허까지…오토바이 줄줄이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