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민단체 "공직사회 갑질 신속히 감사 벌여야"
이정은 2021. 10. 28. 22:01
[KBS 대전]지난달, 대전시 신입 공무원이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직사회 내 갑질을 멈추고 가해자에 대한 신속한 감사와 징계 절차를 진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성명을 통해 "대전시는 지난 7월, 17개 광역자치단체 대상 직장 갑질조치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고 지적하고, "직장 갑질 방지를 위한 조례나 규칙 등 어느 것도 만들지 않았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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