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 김포 장릉 앞 아파트 현상변경 심의 '보류'

조영호 2021. 10.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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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에 문화재청 심사 없이 지어진 아파트와 관련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오늘(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와 궁능문화재분과가 김포 장릉 앞에 건설 중인 아파트의 현상 변경 안건을 심의했지만, 가부 결론을 내리지 않고 '보류'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화재위원회는 별도 소위원회를 꾸려 단지별 시뮬레이션 등 보다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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