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청장·군수협의회, "북항 재개발 정상 추진 촉구"

이상준 2021. 10. 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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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지역 구청장·군수협의회가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북항 재개발 정상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최근 해양수산부가 변경 고시한 '북항 1단계 사업계획'을 보면 트램차량 구입비 180억 원을 부산시에 전가하고, 복합문화시설을 항만시설로 용도 변경하는 등 부처의 입장만 앞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변경안을 즉각 폐기하고, 북항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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