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차비, 바르셀로나 감독 부임 합의(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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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41, 알 사드)가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는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미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몇 주 전에 차비와 접촉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쿠만 경질을 결정한 상태에서 차비를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스포르트는 28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라파 유스테 부회장과 마테유 알레마니 단장이 차비와 감독직 계약 마무리를 위해 카타르로 날아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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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차비 에르난데스(41, 알 사드)가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는다.
바르셀로나는 28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로날드 쿠만의 경질을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1-2)와 엘 클라시코,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라요 바예카노(0-1)에 연달아 패하며 9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구단이 칼을 빼들었다.
같은 날 바르셀로나는 B팀을 이끌던 세르지 바르후안을 임시 사령탑으로 앉히며 일단 급한 불을 껐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진짜 감독을 모셔 와야 한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이미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몇 주 전에 차비와 접촉했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이 쿠만 경질을 결정한 상태에서 차비를 데려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알렸다.
차비가 조만간 캄프 누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스포르트는 28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라파 유스테 부회장과 마테유 알레마니 단장이 차비와 감독직 계약 마무리를 위해 카타르로 날아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차비와 계약 합의를 마쳤다. 이제 세부 사항만 해결하면 된다. 바르셀로나가 카타르 클럽과 계약 해지를 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계약 해지 수수료는 100만 유로(약 14억 원)다.
바르셀로나는 빠른 시간 내 차비 부임 발표를 원한다. 그가 다음 주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지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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