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신규확진 1876명..이틀 연속 2000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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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87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87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져 있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신규 확진자는 최종 2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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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738명·경기 618명·인천 132명 등 수도권 80%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876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8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884명과 비슷한 수치다.
해외 유입 확진자 통계가 빠져 있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신규 확진자는 최종 20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2111명으로 20일 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월7일(1211명)부터 11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738명, 경기 618명, 인천 132명 등 수도권이 1488명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대구 115명, 충남 62명, 전북 52명, 부산 48명, 경북 38명, 충북 30명, 경남 28명, 강원 21명, 전남 13명, 대전 7명, 울산 6명, 광주 4명, 제주 4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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