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재명, 주4일 진심이면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 먼저"

강청완 기자 2021. 10. 28.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4일 근무제' 발언과 관련해 '진정성이 있다면 5인 미만 사업자 노동자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휴일에도 똑같이 쉴 수 잇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 대표는 오늘(28일) 당 상무위 회의에서 주5일 근무제 발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앞으로 기획하는 약속도 신뢰할 수 있다. 일하는 모든 시민의 노동권을 보장하는데 민주당이 미적미적하지 말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주4일 근무제' 발언과 관련해 '진정성이 있다면 5인 미만 사업자 노동자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고 휴일에도 똑같이 쉴 수 잇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 대표는 오늘(28일) 당 상무위 회의에서 주5일 근무제 발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앞으로 기획하는 약속도 신뢰할 수 있다. 일하는 모든 시민의 노동권을 보장하는데 민주당이 미적미적하지 말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노동시간 단축은 피할 수 없는 대세"라며 "결국은 어느 시점에서는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만 "이번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다고 하기엔 이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진=정의당 제공,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