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쿠팡페이와 5000억 규모 단기차입 계약 연장

김형준 2021. 10. 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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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계열사인 쿠팡페이와 5,00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운영자금 목적으로 체결한 기존의 차입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차입 기간은 계약일(10월23일)로부터 1년이다.

계약상 거래대금 5,000억 원은 최대 한도 금액이며, 공시일 기준 쿠팡은 쿠팡페이로부터 4,000억원을 기 차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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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 연합뉴스

쿠팡이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계열사인 쿠팡페이와 5,000억 원 규모의 단기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쿠팡페이는 쿠팡 및 쿠팡이츠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시스템을 제공하는 쿠팡의 100% 자회사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운영자금 목적으로 체결한 기존의 차입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차입 기간은 계약일(10월23일)로부터 1년이다. 계약상 거래대금 5,000억 원은 최대 한도 금액이며, 공시일 기준 쿠팡은 쿠팡페이로부터 4,000억원을 기 차입했다고 밝혔다. 이자율은 연 4.6%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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