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가을 정취 가득..제주·동해안 너울 조심
[뉴스데스크] 마음 놓고 이 계절을 느끼기에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오늘 시청자께서 보내온 관악산의 모습인데요.
10월 들어 고온에 한파까지 겹치면서 나무가 겨울 채비를 잊은 듯했지만요.
요 근래에 날씨가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단풍색이 눈에 띄게 울긋불긋해졌습니다.
내일도 산에서도 또 거리에서도 가을 정취가 가득하겠습니다.
하늘의 높은 구름만 낄 뿐 가끔씩 푸른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또 공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단 제주도와 동해안 지방은 너울로 인한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는데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경상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내일 낮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는 따스한 가을볕이 비추겠습니다.
또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대구 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1도, 대구 19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에는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렵겠고요.
토요일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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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10725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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