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코로나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 구성해 시민 안전 챙겨
2021. 10. 28. 20:53
[경향신문]
광주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2020년 1월 말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촘촘한 방역 안전망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한 방역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안감을 떨쳐내고 일상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광주시만의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왔다.
유흥주점·체육시설·교회·복합편의시설 17곳에 담당자를 지정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 시 영업정지·정부지원 배제·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분하고 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대응의 최선의 방역은 예방접종이란 판단하에 특히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 완료 후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위드 코로나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확진자 수 억제를 위한 역학조사관 등 전담인력 편성, 선별진료소 기능강화, 감염병환자·접촉자 모니터링 등 현행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특히 치명률 감소를 위해 자가 치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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