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엑스포, 승강기 산업 진흥과 안전문화 정착 기여
[경향신문]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사)대한승강기협회, (주)경연전람이 공동 개최한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국내 승강기 산업 진흥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는 지난 9월14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승강기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개최되는 만큼 승강기 산업 진흥을 위해 승강기 전시관은 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국내외 콘퍼런스 및 해외바이어 상담·취업설명회·대국민 참여행사 등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엑스포를 위해 전시장 동시 출입인원 제한, 부스 간 이격거리 확대, 상주인력 PCR검사 의무화, 비대면 무인등록시스템 운영, 방역로봇 도입 등 방역당국의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보다 한층 강화된 고강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개최했다.
그 결과 국내외 바이어 상담실적 125억여원, 계약실적은 25억여원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외바이어와 엑스포 참여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화상 상담회의 경우 총 109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상담금액 약 80억원, 계약금액 약 2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무엇보다 온라인 참여행사에는 역대 최고로 많은 3만3400여명이 참여하면서 산업진흥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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