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소설가 정소성 1주기 추모행사

이은정 2021. 10. 28.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인을 추모하고 35권의 정소성 문학전집(문예바다) 완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197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정소성은 1985년 소설 '아테네 가는 배'로 동인문학상을, 같은 해 '뜨거운 강'으로 윤동주문학상을 받았다.

대하소설 '대동여지도'로 월탄문학상도 받았다.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경리 작가의 문학과 삶'에 이은 행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경리 작가를 만나다' 두 번째 강좌
소설가 고 정소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 소설가 정소성 1주기 추모행사 = 소설가 고 정소성 1주기와 전집 완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11월 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갤러리 허브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고인을 추모하고 35권의 정소성 문학전집(문예바다) 완간을 기념하는 자리다.

각 권의 표지화를 그린 서양화가 '김문환 작품전'도 마련된다.

1977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정소성은 1985년 소설 '아테네 가는 배'로 동인문학상을, 같은 해 '뜨거운 강'으로 윤동주문학상을 받았다. 대하소설 '대동여지도'로 월탄문학상도 받았다.

이 밖에 '여자의 성', '두 아내', '설향', '건널 수 없는 강' 등의 작품을 남겼다.

[토지문화재단 제공]

▲ '박경리 작가를 만나다' 두 번째 강좌 = 토지문화재단은 11월 6일과 27일 토지문화관에서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박경리 작가를 만나다'의 두 번째 강좌 '박경리 작가의 문학과 생명 사상'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8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박경리 작가의 문학과 삶'에 이은 행사다.

이승윤 인천대 교수가 첫날 '창작의 의미 혹은 존재의 이유', 둘째 날 '작가와 작품을 기억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수강생 모집은 11월 4일까지로 강좌 포스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인원은 2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토지문화재단 홈페이지(www.toji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mi@yna.co.kr

☞ 소녀시대 태연, 부동산 사기로 11억 피해…"미쳤다고 투기하겠나"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김용호에 고깃집서 당했다"…영상도 경찰에 제출
☞ '86세' 김옥숙 여사, 지팡이 짚고 남편 노前대통령 빈소 찾아
☞ "죽어도 못 보내" 새끼 잃은 어미 개의 절규
☞ "이 정도면 연체동물?"…믿기지 않는 '오징어 소녀'
☞ 백건우 "연주료 21억원 무단인출"…윤정희 동생 "거짓말"
☞ '진흙탕 싸움' 쇼트트랙…최민정 "심석희, 사과 시도 중단하라"
☞ 이순자 여사, 조문…"전두환 前대통령 건강때문에 못와"
☞ 노태우 빈소인데…황교안 "노무현 대통령, 민주화 길 열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